상단 후불탱화 법문 1편 삼존불과 육대보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09 11:14 조회17,05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삼존불이란 불전에 본존과 좌우 협시를
모시는 형식 또는 그 불상 을 의미하며, 삼신불ㆍ삼세불이라고도
한다. 대개는 법신ㆍ보신ㆍ화신의 세 부처를 말하는데, 현세불인 석가여래ㆍ약사여래ㆍ아미타여래를
모시기도 하고, 과거ㆍ현재ㆍ미래불을 함께 모셔 삼존불이라고도 한다. 현세의 3불을 모시는 경우에는 삼세불이라고 한다. 아미타여래와
그 협시인 관음보살ㆍ대세지보살, 약사여래와 그 협시인 일광보살ㆍ월광보살, 석가여래와 그 협시인 문수보살ㆍ보현보살이 이에 해당하며,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하고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협시로 한 경우는 삼존상이라고 한다.
법신은 법으로서의 부처님을 뜻하는 말로, 구체적으로는 비로자나불로 나타난다. 보신은 수행을 통해 무궁무진한 공덕을 갖춘 부처님으로, 아미타불 로 나타난다.
그러나 선운사 대웅보전의 예와 같이 보신으로 노사나불을 모신 곳도 있다. 화신은
응신이라고도 하며,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 여러 형상으로 나타나는 부처님을 말한다.
삼세불의 경우 과거 7불과 미래의 미륵불이 모두 이에 해당하는데, 이 중 현세불로는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과거불로는 연등불, 미래불로는 미륵불을 모신다. 연등불 대신 갈라보살을 모시기도 하며 이 경우에는 미륵불도 미륵보살이
된다. 포항 보경사와 부산 범어사 대웅전에는 갈라보살과 미륵보살이 석가여래를 협시하고 있다.
삼존불을 모시는 전각을 대웅보전이라고
한다. 그러나 대적광전에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하고 아미타불과 석가모니불을 같이 모시는 예도 있다. 김제 금산사 대적광전의 경우에는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석가여래와 아미타불, 왼쪽에 노사나불과 약사여래의 5불을 모시고
있다.
결론적으로 불교에서 삼존불을 모시는
것은, 석가모니 이전에도 부처님이 있었고,
석가모니 가 열반한 뒤에도 계속 존재하며,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여러 세상에서
여러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이다.
육대보살은 법림보살, 대묘상보살, 대세지보살,
보현보살, 문수보살, 관음보살로서,
특히 비로사나불과 노사나불 옆으로 해를 상징하는 붉은 보주가 있는 향로를 든 법림보살과 달을 상징하는 흰 보주와 연꽃가지를
든 대묘상보살이 주요협시로 배치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