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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더듬고 메아리를 뒤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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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현사 작성일17-04-30 21:20 조회4,6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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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장스님께서 2016년 9월 28일, 카카오 그룹방에 올려 주신 "덕산선감" 일화입니다.

 

어린 나이에 출가하여 20세 구족계를 받고, 율장에 정통하고 해탈을 논하는 법의 모습에 대하여는 그 미묘한 이치를 정교하게 연구 단연코 독보적이어서 늘 말하길 "한 터럭이 큰 바다를 삼키되 바다의 성품은 줄어 들지 않고 작은 겨자씨를 칼날에 던지되 칼날은 까딱도 않는다. 그러니 배울것과 배우지 않을 것은  오직 내가 알아서 할 뿐이다..." 
 
그렇게 거침 없던 덕산 선감선사는 금강경 한권을 둘러 메고 행각을 하던 중에 용담(석두희천의 수법제자)선사를 참문하고 크게 깨쳤던 일화를 
 
오늘 선방에서 나누겠습니다. 
 
입적 하실 때 문도들께 하신 마지막 법문 ; 
 
"허공을 더듬고 메아리를 뒤쫓아 그대들의 심신
만 괴롭히는구나. 꿈에서 깨어나면 잘못인 줄을 깨달을 것이나, 깨달은 뒤에는 무슨 일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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