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끝 주 선방 ; 칼 융이 간화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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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흰구름 작성일24-12-01 19:57 조회5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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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대가 칼 융이 쓴
화두선에 관한 글을 읽고 감동하였네요!!!^&^
기독교 문명 속에서 목사님의 아들이었던 융이 화두선에 대하여 이렇듯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확실히 대가는 뭔가 다르네요!
알고 보니 헤르만 헤세의 심리 치유를 도왔고 교류한 사이라니 서양 지성 두 분이 부처님의 깨달음이 현대인의 심리 치유에 유용한 가치가 있음을 알리려 한 뜻도 이해가 됩니다.
화두 참선을 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칼 융의 이렇듯 훌륭한 논문이 있었다는 것을 이제사 알게 된 것이 부끄럽네요!
융은 논문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禪)은
불교를 나무에 비유하자면
불교성전(Pali 聖典)의 뿌리에서 자라난 가장 훌륭한 열매라 할 수 있다."
<융이 풀어 본 선(禪)>,
스즈키 다이쎄츠, 심재룡 번역, [아홉 마당으로 풀어 쓴 禪] ㅡ 현음사 : 이 책은 본래 [선불교 입문(Introduction to Zen Buddhism)]이란 제목을 심재룡 교수님께서 바꾼 것이라고 역자 후기에 나와 있네요!^^
# 명상지도 법사 박희성 거사의 소개 글 공유함.
화두선에 관한 글을 읽고 감동하였네요!!!^&^
기독교 문명 속에서 목사님의 아들이었던 융이 화두선에 대하여 이렇듯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확실히 대가는 뭔가 다르네요!
알고 보니 헤르만 헤세의 심리 치유를 도왔고 교류한 사이라니 서양 지성 두 분이 부처님의 깨달음이 현대인의 심리 치유에 유용한 가치가 있음을 알리려 한 뜻도 이해가 됩니다.
화두 참선을 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칼 융의 이렇듯 훌륭한 논문이 있었다는 것을 이제사 알게 된 것이 부끄럽네요!
융은 논문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禪)은
불교를 나무에 비유하자면
불교성전(Pali 聖典)의 뿌리에서 자라난 가장 훌륭한 열매라 할 수 있다."
<융이 풀어 본 선(禪)>,
스즈키 다이쎄츠, 심재룡 번역, [아홉 마당으로 풀어 쓴 禪] ㅡ 현음사 : 이 책은 본래 [선불교 입문(Introduction to Zen Buddhism)]이란 제목을 심재룡 교수님께서 바꾼 것이라고 역자 후기에 나와 있네요!^^
# 명상지도 법사 박희성 거사의 소개 글 공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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