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사 도량에서 4월 7일과 8일에 걸쳐 장이 섰습니다. 보현사의 그라지쎄일은 가을 한차례 보현회가 주축이 되어서 하는 정기적인 행사입니다. 그런데 이 번엔 갑작스럽지만, 민첩하게 행사를 할건지의 의견을 수렴했고, 물품을 모아서 그라지쎄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불사금을 모아야한다는 회장님과 보현님들의 의기투합이 행동으로 이어진 것 입니다. 그런 보현님들을 화엄성중님들께서 기특하게 생각하셨나, 원만하고 성공적인 그라지쎄일 이었답니다.  덤으로 맛난 점심공양과 간식으로 입이 즐겁고, 맘도 즐거운 시간 이었답니다. 그 중심에 성월심보살님, 일심행보살님과 청광거사님 공양담당 시아원보살님, 묵을 쑤어오셔서 묵사발을 먹을수있게 해주신 어른 대선화보살님이하 보살님들과 거사님들 그리고
귀여움으로 한 몫 톡톡히한 보하, 윤하!!!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보현님들~~ 또 홈런을 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