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초에 결성한 문수회는 같은 해 7월, 선원장&주지스님의 뜻을 따라, "스마트한 불자 되기"

운동의 일환으로 부처님 가르침의 이해와 효율적이고 실익있는 수행 실천을 위하여, 보현사의 문을 

활짝 열고, "불교대학"을 개설하고, 이어 바로 8월 2일 "불교대학 1기" 첫 개강을 하였으며, 선원장 지

암스님은 "선방모임"(2012년 1월)에 이어, 경전(법화경)과 교리의 강의를 열성적으로 해 주셨습니다.

스님께서는 이어서 바로, 우리 절의 소속 교구,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포교원"에" 불교대학 인가" 요

청을 하시고, 총무원 신도국장 노휴스님의 방문 실사를 거친 뒤, 직접 총무원으로 들어가 인터뷰를 마치

시고 포교원장 지홍스님으로부터 '설립인가"와 그 "증서"를 수령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보현사는 미 전역의 조계종 사찰로는 처음이고, 종단승인 불교대학으로는 2번째로 공식 

인가 불교대학을 설립하고  개원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동안은 "조계종 포교사 자격 고시"를 한국에 들어 가서만 치루어야 했던 일을 이젠 미국에

서도 시험을 보아, 우리 "조계종단의 포교사증"을 여법하게 "취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들여다 보아 안다면, "문수회"가 얼마나 미주 포교사에 얼마나 중요한 일

의 초석을 놓은 것인지 모릅니다.  

역시 거사님들이 이루시는 일은 굵직하십니다.

두고 두고 칭찬 받아 마땅한 일을 하셨습니다. 

인연 된 모든 거사님들 문수지혜의 불국정토 누리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