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9, 제22 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가히 얻을 수 있는 법이 없다 > 불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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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9, 제22 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가히 얻을 수 있는 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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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흰구름 작성일18-01-06 19:44 조회7,994회 댓글2건

본문

수보리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으심은 얻은 바가 없음이 이유 이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고 그러하니라. 수보리여, 나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 있어 어떠한 조그마한 법도 가히 얻음이 없었으므로, 이 이름을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 하느니라.

 

제22분은, 이제 지금까지 저와 성실하게 경전을 공부해온 법우님들이라면, 이해하는 일이 어렵진 않으리라 봅니다. 각자 나름대로 이해한 바를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수행자들이 완전한 해탈열반의 중도정법을 성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눈 밝은 스승을 만나 공부법을 간택 받아, 각고의 노력 끝에 별별 경계를 만나고, 온 우주가 곧 나라든지, 텅 비어 아무 것도 없는 도리를 보는 등등의 살림을 가지고 의기양양하게 스승 앞에 그런 살림살이를 내어 놓는 순간, 바로 다 빼앗겨 버립니다. 

 

그 때 그 제자의 손에 쥔 것을 철저하게 잘 빼앗아 주는 스승이야말로 참 스승이고, 철저히 잘 빼앗긴 제자는 이 공부의 구경에까지 가서 정법의 횃불을 꺼트리지 않고 잘 전할 것이나, 만약 그 때 자신이 본 경계에 집착과 교만이 조금이라도 끼어 들면, 그만 스승을 의혹하고 법을 홰손하는 외도나 사도가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자현님의 댓글

자현 작성일

응여시항복기심.금강반야바라밀경을 올바르게 간경하도록 늘 준비하겠습니다.

지선행님의 댓글

지선행 작성일

제가 이해한바 지금까지 금강경의 가르침은 본래 아무것도 없고 처음부터 텅 비어 있었으며 고요하고 청청한것이 우리의 본질이고 본성임을 알아채라는 것으로 이해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것은 본래 너도 나도 없고 마음도 없고 부처님의 형상도 없고 복덕도 없으며 어떤 법 이라 할것도 없고 깨닫을 것도 없다는것을 알지못하고 우리들 중생들은 있다 착각하고 얻고 갖기를 집착하기에 거듭 강조하고 알아채라는 뜻으로 반복 하는줄 압니다. 부처님 처럼 모든 집착과 상을끊어 내어 구하고 얻를것이 따로 없음을 알아채고 내가 이미 온전하고 완전한 부처님과 같음을 알아채고 눈뜨고 깨어나길 바라는 가르침 으로 이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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