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반 불자들은 어떻게 이 시절인연을 선근(善根)으로 키울까~요? > 불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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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반 불자들은 어떻게 이 시절인연을 선근(善根)으로 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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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현사 작성일18-01-08 16:21 조회8,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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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입니다~!  ☆ 누가 교리반에도 좀 올려 주실 수 없을까요...? 
☆아래 항목에 모든 분들 다 성실하고 진지하고 솔직하게 임하시어 정리해 주십시오()
이 숙제의 취지는, 스스로 왜 종교인으로 사는지.. 특히 불교인으로 살려고 하시는지, 스스로 무슨 이익이 있는지 객관적으로 살펴보자는 취지입니다. 
 
1, 여러분이 이전에 불교를 알거나 믿고 있었다면, 그 때에는 불교가  자기자신의 사고와 행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요? 
 

2, 미국에서 불교를 접했다면, 그 느낌이 어땠나요? 
 
3, 우리 절 달라스 보현사에서 불법을 제대로 배우기 시작하기 전에, 불교와 절 그리고 스님에 대한  생각이 어땠나요? 
 
4, 달라스 보현불교대학에 와서 본격적으로 경전과 교리공부를 하면서 가장 큰 자기자신의 사고, 관점, 행동 즉 업의 변화가 있었습니까?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 자현  제가 법명 자현을 받은지는 15년이 되었습니다.처음에 의사고시 준비로 힘들때 천수경을 하루에 3번 그리고 다라니경을 27번 매일 시험끝날때까지 했었습니다.물론 합격은 했구요.그후로 지장경.마하반야바라밀경.금강반야바라밀경을 자주 사경을 했습니다.저에게 중요한 순간.그리고 결정의 순간에 이렇게 했습니다.광명진언은 어느 순간에도 자주 했었습니다.불교에 대한 교리 공부는 하지 않았고 단지 사경과 진언만 했습니다..사경을 하면서 아무런 의미도 느낌도 없었지만 사경 자체로 만족을 얻었습니다.그렇게 긴 세월을 지내다가 미국에 와 출가를 하게된 자륜스님을 계기로 불교에 관해 공부를 해야 되겠구나 라고 마음먹고 처음 본 책이 마하반야바라밀경입니다.이책을 통해 불교의 이치에 관해 큰환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일체가 공이라 함이 참으로 저에게 획기적인 이치였습니다.그후로 4개월 정도 참선도 했고.법화경.자비도량참법 강의도 들었습니다.어찌된 일인지 저에 그릇된 상만 하나 둘 늘어만 가는 것 같았습니다.결국 금강반야밀바라경 경전반 접수에 망설임과 주저함이 있게 되었지요.그때 보살이 저에게 이번 강의는 꼭 들어라.옆에서 강력하게 권한 덕분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강의 시간이 늘 제가 자는 시간이 되어 미리 준비하지 안으면 자리만 채우는 것이었습니다.그런데 대승정종분의 즉비로부터 이경에 친밀해지면서 궁금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경은 저에게 불국토로 가기 위한 초대장입니다.그것도 이미 불성을 지닌 너무나도 과분한 신분상승으로의 초대장입니다.법의 이치를 안다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봅니다.아직 공부하는 중이지만 그초대에 응여시항복기심.응여소교주 하도록 준비 하겠습니다."나"라고 할것이 1도 없다.이 말씀이 제 삶의 지침서 길잡이가 되는 그날까지 계속 간경하면서 준비하겠습니다.1월 1일 오후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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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애안  아시다시피 ,
    전 우연(?)한 인연으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뼈속 깊이 불교인이 아니였다해도 우리 삶 구석 구석이 역사적 연계가 있기에 소풍을 간다해도 유적지 ,어느 절 근처...이렇게 통했던 것 같습니다.
    한때 기독교를 믿고,
    재단도 기독교인 학교를 다녔기에 기독교에 푹 ~빠졌을 것 같지만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서 다녔을 뿐 사실 전,
    종교를 거부한 무교이기를 원했습니다.
    종교를 갖는 건,
    제게 '속박' 받는다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있었기 때문에,
    또 ,
    종교에 대한 '진심'- 투명한 마음이 아직 없었기 때문에,
    제 생명을 나누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절실하게 종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러기에 입문 2년이 채 안된 제게 불교란 종교로서의 이미지보단 사실 궁극적 삶을 통찰해서 내 삶의 종착지가 다가 왔을때 제대로 살아 왔는가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선택이였습니다.
    그 선택이 제 삶의 방향등 역할을 확실히 해주고 있음을 느낍니다.
    간혹 제자신을 스스로 거북하게 만드는 건 이치를 몰라 아직도 의문이 많다는 것입니다.
    왜 모든게 '업'으로 규결되어 지는지는 자비도량참법을 공부했지만,아직도 의문입니다.
    신문에 나오는
    "죄없는 '무고한 희생자'"에 대한 '무고'에 대한 제 시각이 언제 전생 인연법과 업을 이해하게 될런지요...
    내주신 질문처럼,
    미국이나 한국이나 불교를 처음 접하게 됐다하더라도 시절 인연법에서 보면 그다지 중요하진 않겠지만, 아무래도 미국이 더 투명하게 법을 유지하고 받드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작은 사찰안에서 
    느껴지는 큰 여유는 
    제가 처음 겪어 보는 신선함입니다.
    그래서 이 '인연'법에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무량공덕의 불보살님들을 이곳에서 만나게 되다니요... 
     
    그리고 제 사견으로,
    스님은 좀 다가서기 어려운 분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고,
    대쪽같은 우리 스님은 역시 어렵(?)습니다.
    이 또한 마음공부가 덜 된 결과라 그렇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정신적인 사고가 발달한 분들은 심도있게 파고 들어 갈 수 있는 불교가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불교를 바라보는 시각도 그래서 좀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가볍게(?) 살기를 원하는 친구들은 108배란 얘기만 들어도 벌써 심드렁합니다.
    이 친구들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법도 있으런지... 
     
    처음 달라스 보현사에 운좋게 입문을 하자마자 스님께서 교리공부를 권유를 하셨지만 못하겠다고 투정을 부리며 버티다가(무슨 말인지 도통 이해하기 한자어에 어려운 불교용어까지.. 머리에 쥐날거 같아서) 배우고 나니 이젠 용어는    다 알아 듣지 못하더라도 이치는 귀에 들어 옵니다.
    깨닫고 아는 한,
    지을 죄를 한번이라도 자각하여 stop만  할 줄 알아도 제겐 큰 성과입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 말하는 중에 알게 모르게 짓는 구업을 자각하여 제게 상처받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제게 불교는 거창한 관념보다는 ,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제대로 인간답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만드는 모범 답안지입니다.
    베끼지말고,
    알고 풀어 나가는 법을 배우고 있으니 언젠간 제것이 되겠죠.
    들어도 들어도 늘 새로운 공부가 제게 주는 에너지는 천성이 게으른 저를 움직이게 합니다.
    지금도 숙제를 풀고 있으니까요.^^
    귀하신 보살님들,
    거사님들 우리 사랑하는 도반님들 모두 성불하십시오...()()()
    1월 1일 오후 08:03

  • 혜서원  제가 불교를 진지하게 접한 시기는 작년부터인 것 같습니다. 어렸을때 할머니께서 힘든 일을 만났읉때 관세음보살을 부르라고 말씀해주신 덕에 시험때마다 관세음보살님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열심히 불렀던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시험의 단골문제였던 "우리나라 불교의 특성은?"-답: "기복불교"-에 우리 조상들은 각종 부조와 사찰을 지어가며 구했던 것이 "개인과 국가의 안녕과 복"이라는 것이 좀 놀라웠습니다.  
  •  
    미국에서 아니, 내가 살고 있는 달라스에 절이 있다는 게 신기했고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달라스에 이사 오고 얼마 안 있어서 남편과 저한테 각각 힘든 일들이 있었는데 그때 남편이 절박하고 괴로운 마음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너무나 다행스러웠습니다.
    이렇게 해서 보현사와의 고마운 인연이 시작되었지만 솔직히 저희는 불교에 완전 무지랭이였습니다.  
     
    절에 다니기 시작하고 얼마 후에 일요법회를 통해 "탐진치"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그때 번뇌를 세개의 큰 카테고리로 분류한 게 정말 딱 맞아 신기했습니다.여기에 저의 생각과 행동을 투영해보니 놀랍게도 평소 당연하다고 여겼던 많은 생각과, 말, 행동들이 탐진치의 그물망을 빠져나가지 못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화내는 제 모습만 보였고 그 화가 어디서 비롯되었나를 살펴보니 욕심에 원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참 후에서야 이 모든 게 어리석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법화경에서는  대승의 의미와 보살도를 공부하면서 부처님 말씀 지혜와 자비의 "실천"에 좀 더 초점을 맞추게 되었고 그 근간이 되는 "신심"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자비도량참법을 공부하면서는 인연과 업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는데 결국은 계와 팔정도를 잘 지켜서 악업을 짓지 않고 인연을 바로 세우는 일은 자기 자신밖에 없다(상대에게 미룰수 없고) 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금강경을 공부하면 많은 상들이 깨질 거라고들 했는데 거기까지는 모르겠고, 제 안에 엄청나게 많은 상들을 보았고 어떤 상에는 끄달려 그걸 즐기는 제 모습도 보았습니다. 한 생각 일어남이 어떤때는  다 망상이니 뭔 시간, 에너지 낭비인가 싶습니다.  
     
    이렇게 저의 관점도 작은 걸음으로 조금씩 변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거창하게 업의 변화까지는 모르겠습니다.
    1월 1일 오후 10:41

  • Soon Park (홍원)  불교를 종교로 삼아 의지한지는 고등학교 1학년, 햇수로는 약 45년 전으로 갓 들어온 신입내기들에게 동아리 가입권유를 선배들에게서 받아 어린 나이였지만 그들이 낯설지가 않고 한번의 망설임없이 부처님 전에 나서게 되었고 귀의하게 되었기에 지금에사 생각하면 인연의 고리를 엮어준 그들이 고맙고 고마울 따름이지요. 이때는 아무 것도 모른 체 그저 향내음이 좋았고 사찰의 환경이 무작정 좋았기에 선배들이 이끄는 대로 학창시절의 종교관을 가지게 되어 오계를 접하며 감수성이 예민하고 사춘기에 접어들었던 저인지라 행동을 함에 스스로 규제가 되고 틀에 갖히게 되면서 모르는 상에 사로잡히어 제한적인 활동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부처님께 의지하며 모든 것을 맡기는 삶의 일상이 되었으며 미국에서 처음 접하는 불교에 대해서는  대단했었습니다. 척박하기로 유명한 이곳 달라스에서 제대로 된 절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더구나 조계종의 절을 접한다는 것은 아마도 저희 가족들에게는 더없는 위안이자 기댈 수 있는 언덕이 생긴 셈이지요.    
  • 하지만 그 당시의 절은 한국 절에 비한다면 스님도 계시지 않은 상태이고 신심있는 일부 몇 분의 주도하에 절을 꾸려 나감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는 실정으로 간혹 스님들께서 행사를 위해 오시거나 머물다 가시지만 목말라 있는 대지를 적셔주기에는 너무도 부족하였던 시기였기에 하루라도 빨리 제대로 된 부처님 법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스님을 모셔야 되겠다는 마음을 냈었던 것이고, 여러 스님들을 모셨 지만 인연이 닿지 않아 중도에서 (중략). 
    오늘날 스님을 모실 수가 있었던 것은 참으로 소중한 인연으로 여겨지며 우리 달라스 보현사 신도들에게는 부처님의 정법을 체계적이고 어렵다고만 느껴졌던 공부를 쉽게, 제대로 배워 나가며 각자의 근기에 맞춰 지도하심에 나에게 씌어져 있던 잘못 살아왔던 모든 점을 참회하며, 남을 위해 살아가며, 복밭을 갈구며, 참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 점을 늦게나마 알게된 점 큰 복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큰 멍석은 스님께서 깔아 주셨기에 넉넉한 도량을 위해,훈훈한 도량을 위해, 정법을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마음으로 인연시절이 다할 때까지 뜻을 같이하는 도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설렘을 안고,  살아가렵니다.          
    1월 2일 오전 08:30

  • 지선행  결혼전엔 무교로 불교도 기독교도  관심이 없었고 결혼후엔 남편이 불교공부에 지나치게 빠져서 오히려 불교에 대한 거부감이 생겨 났었습니다. 미국에 와서도 불교와는 인연을 맺지 않고 아이들의 효과적인 미국환경 적응을 핑게로 교회를 다녔었구요. 
  •  
    교회천국인 미국에도 절이 있다는 소식에 2005년도쯤 남편의 등살에 보현사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스님도 안계신 절에 법사님이 예불을 진행 하는것을 보고 좀 실망스럽게 생각되어 더이상 발걸음을 안하다가 불법도 모르고 불교의 가르침이 뭔지도 모르고 힘들고 괴로운 짐을 덜어내는 기복신앙 으로만 불교를 인식하고 있던 참에 나와 내아이의 무탈을 위한 기도와 내손이 닿지 않는 경계 밖으로 튕겨나간 아이를 다시 잡고싶은 간절함과 욕심과 바램을 가득실은 마음으로 기도에 참여하며 불교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종교인들에 대한 좋지않은 경험과 이중성들을 많이 봐와서 특정종교에 소속되는것 보단 평상시 내가 하는 선한 행동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면 나에게 또는 내 아이 내가족에게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 오리라 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기부운동에 참여하고 부족하고 어려워 하는 곳의 일손을 거드는 일에 주저하지 않았던 저였기에 불교와 절과 스님에 대한 기대나 이상 보다는 부처님 전에 절하며 스스로 위로하고 위로받는 정도로 절과 인연을 맺어 왔던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큰아이에게 불어닥친 변고로 인해 지암스님과 개인상담후 마음공부를 시작으로
    법에 대해 관심이 생겨났고 그때를 기점으로 진정으로 삼보에  
    귀의 하고 나에대해 진정으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착한일 선한행동을 많이해서 좋은 사람이 되야 한다는 틀에 얽매여 바깥으로만 향해있던 내 시선과 관심들을 안으로 향하게 하여 나를 살펴 보고 관찰하는 계기를 처음 갖어 보았습니다. 늘 나는 가족을 위해 이만큼 희생하고 노력한다는 자부심으로.. 늘 나는 이웃을 위해 내 몸을 내것을 아끼지 않고 산다는 자만심에 빠져 있던 저 자신을 바로 보게 되었고  용서도 자비도 없는 강팍하고 이기적이고 정말 나밖에 모르고 내중심으로 생각하고 살아온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다시 못나고 어리석은 나 라는 상을 짊어지고 괴로워 했었습니다. 자비도량참법을 거쳐 금강경에 이르러 업에 대해 배우고 인연법을 배우고 상 에 대해 배우며 무상과 허상을 배우게되면서 내안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갈등과 혼돈과 자괴감등의 충돌들도 중심을 잡고 보려하고 매순간 나스스로를 속이고 속는 나를 알아채려 노력합니다. 교리 공부와 경전 공부 그리고 나를 관찰하는 공부를 통해 중도를 배우고 깨닫길 희망해 봅니다. 끊임없이 비교하고 분별하던 중생심을 알아채서 끊어내길 희망해 봅니다. 너와 나라는 선과 경계를 없애고 하나라는 인식을 잊지않길 희망해 봅니다 .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삼독을 경계하고 삼독을 알아채길 희망해 봅니다.  
     
    불교와 인연을 맺고 불자가 되어 나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고 나의 상태와 업을 알게되었고 앞으로 나갈 방향과 그 길의 끝을 알게 된것이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합니다. 나를 잘 알고 나를 제대로  보고 나를 정확히 판단해서 나라는 상에서 완벽한 탈출을 희망해 봅니다.()
    1월 2일 오전 09:51

  • 남곡(south valley)  1.저는 처음 부처님에게 절을 올릴때가 고1이였습니다.
  • 친구랑 산에서 술을 먹고 친구가 사라져서 친구를 찾다가 길을 잘못들어 간곳이 절이였습니다.
    그리고 예법도 몰랐지만  버릇도 없던터라 어간문으로 들어서서 
    부처님을 보고 절을 하자 마자 눈물이 막 났습니다.그리고 그게 다였습니다
    고2 여름방학 겨울방학때 공무원 준비를 하는 큰형을 따라 부안 개암사와 나주 다보사에 거의 한달간 머물었습니다
    그때 개암사에서 경희대 대학원에서 수학을 전공하는 분과 인연이 되어 수학 과외를 공짜로 받게 되었고 
    이때 제가 대학을 가야겠다는 맘을 먹게 되어서 공부를 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2.미국에서 불교를 접한 계기는 화가 굉장히 많이 나있었던날 후배랑 술이나 마시자 해서 약속 장소를 
    잡고 후배가 30분정도 늦는다길래 30분을 소화 하려고 맨하탄 고려서점에 들렀는데 그때 우연히 책한권을 꺼냈던게 서암큰스님의 마음 마음 마음이라는
    책이였습니다.달마스님과 혜가스님의 선문답중 괴로움 마음을 내 보라고 하는 문구에 내 마음 역시 같음을 느끼고 호기심과 놀람속에서
    첨으로 책을 정독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뭔가는 모르지만 이것을 놓지고 싶지 않는 생각에 혼자서 근대 큰스님 일대기의 책을 읽고 명상도 하면서 정법 불교의 인연을 쌓았습니다.
    첨에는 다리가 짧고 허벅지가 두터운 편이라 5분 앉아있는것도 힘들어서 다리가 아프고 망상이 나기도 했지만 조금씩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몸과 마음도 고요해짐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불교를 알고 이해하고 행을 했습니다,틈틈히 큰스님 법문을 즐겨 들었고 특히 대원큰스님,근일큰스님,진제큰스님.서암큰스님 법문을 
    즐겨들었습니다.나태해지기 쉬운 미국 생활에 늘 경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안에서 아상과 수행자의 대한 상도 더해졌습니다.이때 저는 계율을 지키거나 열심히 수행정진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것들이 
    그때는 모든 스님들은 다 용맹정진과 안거를  하고 비구 비구니 계를 모두 지키며 생사윤회를 끈기위해 늘 자신과 싸우는줄 알았기에
    저 혼자서는 스님을 보기만 해도 경외스러웠습니다.그럴수록 저안에서 저와 스님에 관한것과 불교에 대한 상은 높아만 갔습니다. 
     
    3.결혼하고 사업을 하면서 불교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정혜안이 선객스님이 왔다기에 갑자기 과거 생각이 나서 절에 가서 스님을 
    처음 뵙게되었습니다.
    나중에 심훈스님이 선원장스님과 함께 공부하면 좋을것 같다라는 말씀에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여름방학 와이프가 한국에 간사이에 절에 매일가서
    기도도 하고 참선 흉내를 냈습니다.
    정말 스님과 많은 대화와 법문을 듣고 스님의 인연을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스님의 솔직하고 과감하고 대쪽같은 모습과 표정에 
    내 스스로 수행자의 상에 갇혀 분별하곤 했고 
    그런 분별하는 내 자신에 스스로 많이 괴로워했습니다
    이치적로는 그게 분별이고 망상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내 마음에 묵직한 답답함은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깨달음을 위해 절에 온다고는 했지만 아직도 제어되지않는내 욕망과 상처받고 싶지 않는 자존심과 가식에 공부에는 진척이 없고 
    공부를 한다하면 할수록 모든것이 거짓이였지만 저는 그런 모습들을 나의 살아온 형틀에 갇쳐 표현 할수 없었습니다. 
     
    4.법화경 공부를 할때 스님께서 "묘"를 설명하시는데 너무 흥미로웠고 어떨때는 숙제하는데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금강경을 배우는데 내용이 늘 내가 갖혀있는 상에 대한 말씀이였고 스님께서도 누차 강조를 하셨습니다
    금강경의 내용에 모든상은 허망하다고 했는데 처음 부터 상은 허망한것이였습니다.
    요즘 우리절에서는 경전공부 참선 100일 기도를 하는데 천수경과 금강경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각성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1월 2일 오후 01:45

  • 보장화  귀의삼보합니다 .
  • 저는 중학교까진  절과 교회를 왔다 갔다했고, 본격적인 신행생활은 대학불교연합회 라는 동아리를 통해서였습니다. 처음엔 그냥 다 좋았습니다. 법우들이 좋았고 지도교수님 법사스님, 수련회등 절에가면 편했던것 같습니다. 이런 쓸데 없을것 같은 시간과 흉내내고 폼잡는 가식적인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가랑비에 옷이 졌었던것 같습니다. 30대 후반부터 기복적이지만 많은시간을 절에서 보낼수있는 복을 누렸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의 종교는 이분법적이고, 추상적이고, 불보살님을 신비화시키는 나름의 상을 지었었습니다. 비로서 미국 털사로 이주를 하면서 절도, 스님도, 도반도, 없는 곳에 있으면서, 그전의 생활과 환경이 모두 다른곳에서 힘겨움을 겪으면서 마음법이란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괴로움을 해소 하기위해....부처님법은 세상사에 좀 더 덜 찌들게했고, 나름의 번뇌에도 웃을수있는 여유를   갖게 했습니다.  비로소 지금 금강경을 공부하면서, 나의 상으로부터  자유스럽고 싶다는,  그리고 일체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원을 발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행하는것의  중요성 또한..  불교의 부처님 법은 그닥 별로인 나의 인생이 그대로 장엄이 될수있는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아가 한소식 하는 날은  내 인생이 대박 친것이겠죠^^  영적 미천을 두둑히 챙겼으니 말이죠! 불법은 나에게 모든 존재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때론 감동의 눈물을 글썽이게도 합니다. 또한 불법은 나의 희망입니다.
    고맙습니다!!!덕분입니다!!! 성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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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법회 : 매주 일요일 오전 10:30 AM
선방 모임 : 매주 수요일 저녁 7:00 PM
불교 대학 : 매주 화요일 저녁 7:00 PM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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