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17(제헌절), 6根 6境 6識에 대한 논술-숙제 모음 > 불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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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17(제헌절), 6根 6境 6識에 대한 논술-숙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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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현사 작성일18-07-17 15:49 조회4,7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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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경 보안보살장을 시작하며...

 

내 몸과 마음의 구성요소에 대한 법(Darma)의 고찰을 통하여 '나' '내 것'의 실상깨닫고자, 

4대(四大-地(땅의 요소), 水(물의 요소), 火(불의 요소), 風(바람의 요소)로 이루어진 몸과,   

6根(or 6門) 6境(or 6塵) 6識의 화합 작용으로 나타나는 마음의 관계를 지혜로 통찰하는 공부를 위하여 불대 법우님들이 각각 알고 이해한 것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지선행: 인식하고 판단하기 위한 감각 기관인 눈, 귀, 코, 혀, 몸, 뜻(안이비설신의)을 육근 이라 하고, 육근으로 인식하는 대상인 모양, 소리, 냄새, 맛, 촉감, 생각(색성향미촉법)을 육경 이라 하며 번뇌를 일으키는 외부 요인이기도하다. 육근이 육경을 접촉해서 일어난 인식 작용 즉, 여섯 기관이 각각의 감각 대상을 만나서 생기는 여섯 가지 의식을 육식 이라 한다.

 

육근, 육경, 육식은 혼자서는 독립적으로 작용할 수가 없고 서로 의지 화합 해서 하나의 결과물을 탄생 시키는 인연 화합 으로, 내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대상을 보며 좋고 나쁜 분별심을 내며, 마음 안에 좋은 것이 있으면 육식으로 좋은 감정을 느끼고, 마음 안에 나쁜 것이 있으면 그 나쁜 것에 분별된 감정을 느끼며, 마음의 대상에 머물러서 욕망, 집착, 망상등을 일으키면서, 마음에 있는 생각과 감정들이 모든것을 만들어 낸다.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분별심과 욕망, 집착, 망상을 가라 앉히고 육근으로 감지하는 육경과 육식이 청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늘 깨어있고 알아채기 수행에 정진해야 겠다.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 응당 색[물질]성향미촉법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 것이요, 응당 머무는 바 없는 그 마음을 낼지니라.

 

무애안: 제가 알고 있는 육근은 인간의 기본 (육체:안,이,비,설,신+정신: 의)을 이루는 구조로서, 감각기관인 (색,성,향,미,촉,법)인 육경과 만났을때 비로서 표현할 수 있는 육식(보고,듣고,냄새맡고,맛보고,감각하고,인식하고)의 분별하는 알아차림 작용이 있습니다.

 

육근과 육경,육식은 서로 연결된 작용으로, 육근은 육경에 의지하고 육식을 일으키며, 육경은 육근과 육식을 연결하고, 육식은 육근을 통한 육경으로부터 인식되고 작용합니다. 육식은 제5식 까지는 단순한 육체적 감각기관이지만 마지막 의식을 만났을때는 지각과 사고,분별,시비, 인지,기억,추리,예상,판단등의 복잡하고 다양한 종합적 심리적 마음의 기능을 완결시켜줍니다.

 

고등동물과 인간의 차이를 증명해 주는 제 6식인 의식은 오온과 결합하여 오히려 욕망과 집착 망상까지 일으켜 인간만이 갖을 수 있는 온갖 번뇌와 괴로움을 떠 안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괴로움에 대한 원인을 찾으려하는 배움(깨달음)에 대한 욕구와 그것으로 부터 벗어나려는 의식작용 또한 갖고 있음으로 우리는 퍼즐을 풀듯 의식의 한계에 계속 도전하고 있습니다.

 

참선이라는 의식도구를 통해 끊임없이 관찰하고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려하는 고도의 정신세계의 확장을 갖고 온 것도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한 노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중요한 육식의 의식을 갖춘 인간으로 태어 났기에 더이상 헛된 번뇌의 경계에 끄달리지 않고, 전도몽상을 일으킬때 알아차리기를 늦추지 말며, 경계가 와도 분별심을 내지 않는 최고의 깨달음 의식의 완성을 위해 더욱 수행정진하겠습니다.

 

관음성: 육근, 육경, 육식이란? 육근이란? 지, 수,화,풍으로 이루워진 우리몸속에 여섯가지 감각기관 보고, 듣고, 맛, 냄새, 감촉, 생각이라면 육경은 그 대상으로 일어나 분별심이 일어나고 육식은 육근,육경이 합처서 내 것이라는 착이라하는 습이이라 간단하게 풀이하고 싶습니다. 한마디로 한다면 저는 인연 연기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백련화: 육근(六根)이란 인간이 살아서 가지는 6가지 인식기관 즉 안근(眼根)·이근(耳根)·비근(鼻根)·설근(舌根)·신근(身根) 의근(意根)을 말합니다. 육경(六境)이란 육근(六根)이 사람, 사물,사건이 될 수 있는 대상을 만나서 조건 작용하면 육경(六境)입니다. 곧 색(色)·성(聲)·향(香)·미(味)·촉(觸)·법(法)을 말합니다.

 

육식(六識)이란 살아있는 사람이, 대상을 만나면, 육근(六根)에 의해 육경(六境)을 지각하여,6가지 마음의 작용의 결과가 생깁니다. 이를 육식(六識)이라 합니다. 즉 육식(六識)은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의 총칭입니다.

 

능현: 인간은 육체와 정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5개의 감각기관(안,이,비,설,신)과 1개의 정신(의식)이며 이를 육근이라 한다. 이러한 육근이 6가지 감각대상( 색,성,향,미,촉,법)인 육경을 만났을 때 인식이 일어 나는데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이를 육식이라 한다.

 

안식 : 눈이 색을 접하여 안식이 발생한다. 색을 보고 어떤 색이구나 하여 인식 작용을 한다( 의식)

이식 : 귀가 성를 접하여 이식이 발생한다. 성을 듣고 어떤 소리구나 하여 인식 작용을 한다(의식)

비식 : 코가 향을 접하여 비식이 발생한다. 향을 맡고 어떤 냄새구나 하여 인식 작용을 한다(의식)

설식 : 혀가 미를 접하여 설식이 발생한다. 미을 맛보고 어떤 맛이구나 하여 인식 작용을 한다(의식)

신식 : 몸이 촉을 접하여 신식이 발생한다. 촉을 느끼고 어떤 느낌이구나 하여 인식 작용을 한다(의식)

이들 5개 식은 감각에 불과 하며, 인식 작용을 통해 대상이 어떤 것이구나라는 의식을 하게 된다.

 

또한 인간의 의식은 5가지 식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사상, 추리, 사고 등 다양하며 인간의 정신 작용 모두를 의미 한다. 그래서 이러한 의식을 통해 즐겁고, 괴롭고, 우울하고, 좋거나 싫거나 하는 것이다. 반야심경을 독송 하다 보면 “무안이비설신의(無眼耳鼻舌身意)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무색성향미촉법(無色聲香味觸法)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감촉과 법도 없으며,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눈의 경계도 없고에서,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가 있습니다. 즉 18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18계란 6근,6경,6식을 의미하며 이러한 모든 것이 애초부터 없다는 것입니다. 즉 수행자의 삶은 18계 자체를 초월하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할 수록 어렵네요. 정진에 더욱 더 힘 써도록 하겠습니다.

 

만성월: 육근과 육경과 육식에 대한 설명은 앞서 여러 도반님들이 잘 설명해 주심에 별도로 달지 않고 그저 이 세상을 살아감에 부처님 법을 만난 저로서는 육근의 청정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마음에 삼독이 치성하고 고통이 따른다는 것은 그만큼 육근으로 접하는 세상 모든 것이 오염된 이기적이고 배타적이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행동으로 이 원인 역시 육근의 청정하지 못함에서 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득 인터넷을 뒤지다 맘에 와 닿는 내용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육근(六根)을 청정히 함이 곧 마음을 청정히 함이요 마음을 청정히 함이 곧 불국토가 청정함으로 바꾸는 것이다. 육근이 청정함을 얻으면 시방국토가 청정함이 된다. 온갖 공덕을 쌓으려는 자는 마음을 먼저 청정하게 해야 한다. 마음이 청정해지면 거기서 나오는 공덕은 청정하지 않음이 없다. 만약 보살이 정토를 얻으려면 마땅히 그의 마음을 청정하게 가질 것이니, 그의 마음이 청정함에 따라 곧 부처님 국토가 청정하여지느니라.

 

마음이 청정하면 부처님 국토가 청정하여진다 마음이 청정해지면 시방 세계가 불국토 아님이 없는데 어디가 사바예토이며 어디가 서방극락이리요. 마음이 청정한 사람이 머문 당처가 곧 불국이니라. 부처님 법을 받아지니고 읽고 외우면 곧 육근이 청정함을 얻게되고 마음이 청정함을 얻게 되며 곧 불국토 청정함을 얻게 된다. 이는 곧 육근이 청정함을 의미하고 마음이 청정함을 뜻하고 불국토의 청정을 의미한 말씀이다.

 

육근을 청정히 함이 곧 마음을 청정히 함이요 마음을 청정히 함이 곧 불국토를 청정함이 된다. " 늘 곁에 두고 게을러지고 남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이 문구를 항상 옆에 두고 경책으로 삼아야겠습니다.

 

여래심: 육근 육경 육식.

1. <육근> 육근이란 우리가 몸에 갖추고 있는 여섯 종류의 자각 기관ㅡ 눈, 귀, 코, 혀, 피부등 외부의 자각을 느끼는 기관과 그렇게 느낀 내용을 식별하는 의식을 말합니다.   이러한 안, 이, 비, 설, 신, 의가 어두움과 더러움이 없이 청정하게 되는 것이 육근청정이고, 즉신성불 이라고도 합니다. 육근이 어두움이 없이 청정하다면 외계의 사물의 모습을 바르게 인식하고 사고 할 수 있으니 거기에서 바른 생각과 행동이 생겨나기 때문 입니다.

 

2. <육경> 육근의 각각의 부분들이 대상을 접촉하여 느끼고 받아들이게 되는 요소들로 색, 성, 향, 미, 촉, 법 이라는 여섯 부분으로 육근이 접촉하여 느낄 수 있는 대상의 영역을 말하는 것입니다.   육근이 없으면 육경이 감지되지 않고 육경이 없으면 육근도 소용이 없습니다.   육경은 번뇌를 일으키는 외적 원인이기 때문에 진이라고도 합니다.

 

3. <육식> 육근이 육경을 접촉하여 일어난 인식 작용으로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이라는 여섯부분의 인식 영역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이 있음으로 저것이 있다는 연기법은 육근으로 인해 육경이 있고, 육근과 육경으로 인해 육식이 있습니다.   감각기관과 대상의 화합에서 생기는 의식은 서로 의존되어 생겼다가 사라지는 연기적 존재입니다.

 

덕현: 우리가 가진 여섯가지의 감각기관인 육근(안이비설신의)로 느끼는 육경(색성향미촉법)이며 이로 인해 일어나는 분별이 육식입니다. 오늘 새벽기도때 한 자비도량참법에서 와닿는 구절이 있어 올립니다. “ 무엇이 원수와 고통의 근본인가하면 눈으로 빛을 탐하고, 귀로 소리를 탐하고, 코로 향기를 탐하고, 혀로 맛을 탐하고, 몸으로 보드라움을 탐하여 항상 오진의 소박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래도록 해탈하지 못하느니라. “ 

 

운오도: 이번 일요법회에서 스님께서 "법이 무엇 인가요?" 하고 물으셨을때 저의 생각은 단순히 중도, 깨달음, 아뇩다라 삼막삼보리등... 큼직한 덩어리만  유추할뿐 가장 기본 알갱이는 모르고 있었다는걸 이번 18계를  찾아보면서 알게됐습니다. 일체의 법, 만물의 존재현상은  연기적 관계에서만  존재하는것으로 이 인연연기를 이해하지 못하면 괴로움과 나라는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것을 다시 한번 이해하게 됐습니다.

 

참으로 체계적인 구조와 요소를 가진 법의 설명 과정에 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다시한번 부처님의 위대하심에 감사를 드리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18계를 통해서 점차적으로 12처 5온을 이해할수 있게 도와주신 우리 스님께도 넘 감사합니다.  사실 오온과 12처를 들여다보니 이것이 제대로 인식이 안됐습니다. 한자에 걸리는것도 있었지만 제 알음알이로는 보고 또 봐도 말과 글에 걸려서 어려웠는데 18계의 도표를 보면서 대입을 하니 그게 이해가 됩니다...ㅎ 넓게 펼쳐서 이야기하는것과 축약의 차이일뿐 오온이나 18계는 이름만 달리할뿐인데 하근기인 저로써는 설명설명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일단 6근이라는 대상을 받아들이는 여섯 감각기관이 6경을 통해  6식을 인식하는 과정이 18계입니다. 이 18계의 작용으로 나는 나라는 존재가 있다고 생각하고 마음이 있다고 허상을 갖게됩니다. 하나하나 낱낱이 도표를 만들어서 보면 이 모든것이 인연연기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일일뿐인데 말입니다.

 

사실 답이 떡하니 있는 수학숙제를 푼 느낌인데 실상에 적용을 시키지 못하는 것이 제 실정입니다. 실상  생활에서 화가 날때 기쁠때 우울할때... 모든 행위 일반에 있어서 한번 더 이 일체법을 떠올려 그 상황을 연기적으로 사고할수 있는 성숙한 불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남곡: 육근을 육문(안의비설신의)이라 하고 육경을 육진(색성향미촉법)이라 합니다 이 두가지가 서로 섞여 육식의 분별 작용이 일어나 육도를 윤회하는 원인이 됩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면서 늘 느끼는 것은 결국은 깨어 있고 알아차리고 그것을 집중해서 행주좌와 어묵동정에도 어떤 경계에 끄달리지 않는것이 핵심이고 이것이 결국 궁극에 도달하게 하는 가장 빠른 방법임을 제시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성월심: 원각경에서 세존께서 보안보살에게 말씀하시길, 보안이여, 그대 마땅히 알라. 시방세계 모든 중생들 몸과 마음 모두 환과 같아서, 육신인 몸은 사대에 속하고 마음은 육진으로 돌라간다. 사대인 몸이 각각 흩어지면 무엇이 있어 화합할 것인가. 이와 같이 차례로 닦아 나가면 모든 것이 두루 청정하여서 움직이지 않고 온 법계에 두루하리라.

 

짓고 그치고 맡기고 멸할 것 없고 또한 증할 이도 없는 것이니 모든 부처님세계 일지라도 허공에 아물거리는 꽃과 같으리. 삼세가 두루 평등해서 마침내 오고 감도 없는 것. 처음으로 마음낸 보살이나 말세의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의 길에 들고자 하면 이와 같이 닦고 익혀야 한다. 하고 말씀 하셨습니다. 6근 이라는 대상을 받아들이는 여섯 감각기관이 6경을 통해 일어나는 분별인 6식이 있습니다.

 

제가 불대를 통하여 금강경에서 이해한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과 반야심경 속의 "공"사상 그리고 이번 원각경에서 자세히 서술한 " 마음 "에 관한 정의. 그 모든 것의 기본인 육근,육경,육식. 결국은 하나로 모든것이 인연연기로 이루어져 흩어졌다 모아지고 모여졌다 흩어지지만 허망하고 허무한 공이아닌 진공속에 가득한 묘한 공인 여여부동한 불생불멸의 공을 체득하는 것이 우리들 모두의 바램이라 생각합니다

 

훝어진 구슬을 하나 하나 꿰어서 제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늘 깨어있기 부처님법에 따라 계율을 지키는 삶을 사는것입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보장화: 6근(안이비설신의)이 6경(색성향미촉법)에 부딪치며 가지각색의 인식작용이 일어납니다. 육근과 육경의 관계를 설명한것이 12처설로서 맘 작용은 경계에 따르면 일어나는 것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여기에 식(육식: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과 연결시켜 설명한것이 18계설입니다.

 

예를들자면 눈이란 감각기관이 색이란 경계를 만나면 심적작용을 일으켜 안식이되는 그래서 각자의 식데로 보는작용을 하게되는겁니다. 같은상황을 같이 보고도 다른 느낌을 갖게되는것이 각자의 식으로 말미암아 벌어지는 일인것 같습니다. 18계설은 모든 현상계가 인연의 화합으로 모였다가 또 흩어지는 제법무아의 도리를 밝힌것이라 하겠습니다.

 

정진: 육근이란 인간의 생각 감정 오감 을 인식하는 감각 기관이며, 육경은 그 여섯가지 감각기관으로 받아들여지는 대상들이고, 육식은 육경이 육근을 통해 받아들여지는 작용인데 각자의 근기가 다른만큼 인식도 다르게 나타난다 생각합니다.

 

자연성: <육근 육경 육식> 우리 몸은 4대(지,수,화,풍)로 이루어지고, 몸의 대문인 눈, 귀, 코, 혀, 몸, (뜻) 안 이 비 설 신 (의) 육근도 그러합니다. 육근이 육경(색, 성, 향, 미, 촉, 법) 대상이 생기고 육근이 육경을 만날때 좋다, 싫다, 희다, 검다, 예쁘다...분별(알음알이)이 생깁니다. 이것이 육식이며 분별의식을 함으로 육도윤회를 한다고 합니다. 나의 눈이(육근) 복숭아를 보고(육경,대상이 생김) 분홍색이네, 빨갛네, 맛있겠네...(육식)분별이 생깁니다. 그리고 복숭아에 대한 정보, 복숭아와 연관된 기억들이 나옵니다.

 

이번에 육근, 육경, 육식을 찾아보며, 보고 듣고 맛보고... 내가 하는 모든 행은 인연연기로 되어지는구나를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나(생김새, 성격, 습관, 업...모든것), 나와 인연되어진 모든 것들이 그냥 생기는 게 아니고 나의 한 생각 일으킴으로 억겁생부터 쌓이고 쌓인... 내가 만들어 온 것이구나를 때꼽쟁이만큼 알겠고, 모든 건 내가 만든 것이라 받아들이고, 회향을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더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는 행이 또 다른 인연연기를 지으므로 좀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마음과 생각이 늘 여여하면 좋겠습니다...억념!!!

 

바른지혜로 육근 육경 육식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게 청정함인 것 같습니다만 저는 저의 업이 선업보다는 악업을 짓는 데 더 길들어져 있어서 깨어있기를 못하면 바로 탐진치 오욕칠정으로 끄달려갑니다. 아직은 바른 지혜도 없고, 마음이 청정하지 못하니 우선은 내 몸의 대문인 육근을 잘 단속해서 오욕칠정에 끄달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깨어있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만나서 공부할 수 있음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여래주: 육근은 육식을 일으키는 6가지 인식기관 즉, 안근 이근 비근 설근 신근 의근을 말합니다. 육경은 색 성 향 미 촉 법을 말하며 육식은 육근에 의해 육경을 지각하는 6가지 마음의 작용을 말합니다. 인연연기로 이루어진 우리의 몸과 마음의 청정이야말로 중도의 길이며 중도의 실천을 통해 부처님의 법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불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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