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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수행체계 37조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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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현사 작성일18-11-19 13:10 조회3,990회 댓글1건

본문

삼십칠조도품(三十七助道品)


 

 

초기 불교 수행법을 총칭하는 것으로 깨달음을 얻어 열반에 들기 위해서 수행해야 하는 37가지 방법을 말한다.

 

1. 4념처四念處) 

염처는 신,수,심,법의 네 가지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여 신(감각)은 부정이고, 수(느낌)는 괴로움이며, 심(마음)은 항상하지 않고, 법(오온)은 나라고 할 것이 없다고 관하여 상,낙,아,정의 네 가지 치우친 견해를 깨뜨리는 것이다.

몸과 감각과 마음과 법(진리)에 대하여 그릇된 관념이나 전도된 견해를 버리고 올바를 견해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① 신념처(身念處:봄을 부정-不淨하다고 생각함)

② 수념처(受念處:감각은 고-苦라고 생각함)

③ 심념처(心念處:생각은 무상-無常하다고 생각함)

④ 법념처(法念處:모든 것은 무아-無我하다고 생각함)

 

2. 사정근(四正勤), 사정단(四正斷) 

사정단(四正斷)또는 사정승(四正勝)이라고도 하는데,

① 아직 생기지 않은 惡은 미리 방지하고(未生惡令不生)

② 이미 생긴 惡은 아주 끊어버리며(已生惡令永斷)

③ 아직 생기지 않은 善은 생기도록 하고(未生善令生)

④ 이미 생긴 善은 더욱 증대시킴(已生善令增長)을 말한다.

위의 사념처 다음에 닦는 법으로서 善法을 더욱 자라게 하고, 惡法은 멀리 여의려고 부지런히 수행하는 네 가지 법이다. 이 사정근이 권장되면 반드시 악을 버리고 선을 지향할 수 있으며 한 걸음 한 걸음 이상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① 단단(斷斷): 단단은 이미 생긴 악을 끊기 위해 노력하는 것

② 율의단(律儀斷):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악을 일어나지 않게 하려는 노력이며 
구체적으로 귀나 코•혀•몸•뜻을 잘 단속하려는 노력

③ 수호단(隨護斷): 이미 생긴 선을 지속하여 증대시키는 노력

④ 수단(修斷): 아직 일어나지 않은 선한 것을 일으키려는 노력

 

3. 사여의족(四如意足)

① 욕여의족  - 禪定을 얻고자 願하는 일

② 정진여의족勤神  - 더욱 더 禪定하는 일)

③ 심여의족 - 마음을 올바로 유지하는 일

④ 사유여의족 - 지혜에 의해서 생각하는 일

이 네 가지 선정(禪定)을 체득(體得)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네 가지 조건

 

4. 오근(五根)

근은 오신근(五信根)이라고도 합니다. 根이란 능력을 뜻한다. 이것은 번뇌를 여의고 성도(聖道)에 이끌어 가는 다섯 가지의 근본으로 신근, 정진근, 염근, 정근, 혜근을 말한다. 信이 제일 먼저 두어진 것은 불교의 실천 수도가 信으로서 출발점으로 삼기 때문이다.

① 신근(信根)은 목적에 대한 신념과 성취의 확신을 말한다.

② 정진근(精進根)은 권선징악(勸善懲惡)의 노력을 말한다.

③ 염근(念根)은 탐욕과 근심 걱정을 항복 받는 것을 말한다.

④ 정근(定根)은 욕심과 악을 버리는 것을 말한다.

⑤ 혜근(慧根)은 거짓을 거짓으로 진리를 진리로 보는 것과 같이 진리를 바로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5. 오력 (五力)

오력은 오신력(五信力)이라고도 한다. 이것도 성도(聖道)를 발생하게 하는 신력, 정진력, 염력, 정력, 혜력을 말한다. 이 오력은 앞의 오근에서 나타난 힘이며 작용이다.

① 신력(信力)은 여래에 대해 청정한 믿음(淨信)을 갖고 물러나지 아니함이다.

② 정진력(精進力)은 선을 짓고 악을 패하기에 부지런 하는 것이다.

③ 염력(念力)은 사상(思想)을 바로 갖고 나쁜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④ 정력(定力)은 선정(禪定)을 닦아 어지러운 생각을 없게 하는 것이다.

⑤ 혜력(慧力)은 지혜를 닦아 불교의 진리인 사성제(四聖諦)를 깨닫는 것이다.

 

6. 칠각지(七覺支)

① 택법각지(擇法覺支):지혜로 모든 것을 살펴 선한 것은 택하고 악한 것을 버리는 일.

② 정진각지(精進覺支):여러 가지 수행을 할 때 쓸데없는 고행은 그만두고 바른 도에 전력하여 게으르지 않는 일.

③ 희각지(喜覺支):참된 법을 얻어 기뻐하는 일.

④ 제각지(除覺支):그릇된 견해나 번뇌를 끊어버리고, 능히 참되고 거짓됨을 가려서 올바른 선근(善根)을 기르는 일.

⑤ 사각지(捨覺支):바깥 세상에 집착하던 마음을 끊음에 있어, 거짓되고 참되지 못한 것을 추억하는 마음을 버리는 일.

⑥ 정각지(定覺支):선정(禪定)으로 마음을 통일하여 깨달음에 들어가는 일.

⑦ 염각지(念覺支):불도를 수행함에 있어, 잘 생각하여 정(定) ·혜(慧)가 고르게 하는 일들이다.

수행할 때 만일 마음이 혼미하면 택법각지 ·정진각지 ·희각지로 마음을 일깨우고, 마음이 들떠서 흔들리면 제각지 ·사각지 ·정각지로 마음을 고요하게 한다.

 

7. 팔정도

불도를 실천 수행하는 여덟 가지 중요한 종목. 중생이 고통의 원인인 탐(貪)․진(瞋)․치(痴)를 없애고 해탈(解脫)하여 깨달음의 경지인 열반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실천 수행해야 하는 8가지 길 또는 그 방법.

이것은《아함경(阿含經)》의 법으로, 석가의 근본 교설에 해당하는 불교에서는 중요한 교리이다.

고통을 소멸하는 참된 진리인 8가지 덕목은

정견(正見) : 올바로 보는 것

정사유(正思惟) : 올바로 생각하는 것

정어(正語) : 올바로 말하는 것

정업(正業) : 올바로 행동하는 것

정명(正命) : 올바로 목숨을 유지하는 것

정정진(正精進) : 올바로 부지런히 노력하는 것

정념(正念) : 올바로 기억하고 생각하는 것

정정(正定) : 올바로 마음을 안정하는 것이다.

 

 

★ 칠각지

1. 염각지 (念覺支 : 완전히 깨어 지켜 봄)
각성이 분명하게 열려 있는 것은 마음의 활동이 사라져, 어떤 것도 붇잡지 않기 때문이며, 완전히 깨어 지켜봄은 지켜 봄의 대상이 없기 때문이다.

 팔정도의 정념(正念)에 상응한다.


2. 택법각지 (擇法覺支 : 완전한 분별의 지혜)
삼사라와 열반의 두 모습이 분리 불가능한 동시 필요성, 존재의 동시 필요충분조건으로 온과 공의 무분별로 나타남이 완전한 분별의 지혜이다.

 팔정도의 정견(正見 :慧)에 상응한다.


3. 정진각지 (精進覺支 : 그침없이 이어짐)
어떤 형과 상도 선택함이 없이 자체를 가리키고 있기에, 향함이 없이도 모두 이루는 완전한 정진이 있다.

 팔정도의 정정진(正精進)에 상응한다.


4. 희각지 (喜覺支 : 완전한 기쁨)
완전한 조화 균형 속에서 연출되는 가시적인 현상 속에서
인간의 마음은 네 가지 기쁨이라는 점진적인 단계를 거쳐 완전히 해방된다.


5. 경안각지 (輕安覺支 : 완전한 평안) - 제각지[除覺支]라고도 함
대상이라는 설정, 그 지향이 사라졌기에 마음의 활동도 없다.
새로운 어떤 방향으로도 움직임이 없는 그 것이 완전한 평안이다..


6. 정각지 (定覺支 : 완전한 집중)
어느 유·무의 한 점에 머무는 것이 아닌 모든 것에 동시 머뭄이며, 시간성을 초월한 그 자체임이 완전한 집중이다.

 팔정도의 정정(正定)에 상응한다.


7. 사각지 (捨覺支 : 완전한 평등) - 평등각지[平等覺支]라고도 함
중심도 가장자리도 없는, 머무르는 장소도 없는 이것은 
이것 저것이라는 고정적 설정과 이것 저것으로 지향하는 행위가 없다.


수행중에 마음에 혼침이 오면 <택법각지> <정진각지> <희각지>로 마음을 부추기고
수행중에 마음에 산란이 오면 <경안각지> <사각지> <정각지>로 마음을 고요하게 한다.

 


7각분(覺分)이라 함은 보살이

일체법에 대해 기억하거나 생각하지 않는 것을 염각분(念覺分)이라 하고,

일체법 가운데 착한 법․나쁜 법․무기의 법을 구하여도 얻을 수 없는 것을 택법각분(擇法覺分)이라 하고,

삼계에 들지 않고서 모든 계의 모습을 파괴하는 것을 정진각분(精進覺分)이라 하고,

일체의 만들어진 법에 대하여 즐기어 집착하는 마음을 내지 않아 근심과 기쁨의 모습이 무너진 까닭에 희각분(壽覺分)이라 하고,

일체법 가운데 마음의 대상을 제외하고는 찾을 수 없으므로 제각분(除覺分)이라 하고,

일체법은 항상 안정된 모습이어서 어지러운 것도 흩어진 것도 아니라고 아는 것을 정각분(定覺分)이라 하고,

일체법에 대해 집착하지도 않고 의지하지도 않으며 또한 이러한 버리는 마음[捨心]조차 보지 않는다면
이를 사각분(捨覺分)이라 한다.

보살이 7각분의 <공함을 관찰함>은 이와 같다.

 

 

정진근이라 함은 밤과 낮으로 항상 정진하여 5개(蓋)를 제거해 5근(根)을 잘 지키는 것이다.

또한 깊은 경법을 얻고자 하고 알고자 하고 행하고자 하고 외우고자 하고 읽고자 하며,
나아가 듣고자 하는 것이다.

만일 모든 착하지 못한 법이 일어나거든 신속히 멸하게 하고,

아직 생기지 않은 것은 생겨나지 못하게 하며,

아직 생기지 않은 모든 착한 법은 생겨나게 하고,

이미 생긴 것은 더욱 늘어나게 한다.

또한 착하지 못한 법을 싫어하지 않고, 착한 법을 사랑하지도 않아서 평등한 정진을 얻으며,
곧장 전진하여 물러나지 않아서 바른 정진을 얻어 집중된 마음[定心]인 까닭에 일컬어 정진근이라 한다.

 

염근(念根)이라 함은 보살이 항상 일심으로 생각하여 보시․지계․선정ㆍ지혜․해탈을 갖추고자 하고,
몸ㆍ입․뜻의 업을 맑히고자 하며,

모든 법의 나고 멸하고 머무르고 달라짐을 지혜 가운데서 항상 일심으로 생각하며,

일심으로 고․집․멸․도를 생각하며,

일심으로 생각해 근․력․각지․도․선정․해탈․생멸․출입을 분별하며,

일심으로 모든 법의 불생ㆍ불멸․무작(無作)ㆍ무설(無說)을 생각하며,

무생지혜(無生智慧)를 얻어 모든 불법을 구족하려는 까닭에 일심으로 생각하며,

성문ㆍ벽지불의 마음에 들어가지 않도록 항상 기억하여 잊지 않는 것이다.


이와 같은 모든 법은 심히 깊고 청정한 관행(觀行)을 얻는 까닭에 이 같은 자재한 생각[念]을 얻으니,
이것이 염근이다.

 

정근(定根)이라 함은 보살이 선정의 모습을 잘 알아서 능히 갖가지 선정을 내고,
분명하게 선정의 문호를 알며, 선정에 들고 선정에 머물고 선정에 서 나오기를 잘 알며,

선정에 대하여 집착하거나 맛들이지 않고 의지하지 않으며,
대상할 바[所緣]와 대상을 깰 바[壞緣]를 잘 알아서 모든 선정에 자재하게 노닐며,
또한 대상없는 선정도 잘 알며,
남의 말을 따르지 않고 선정만을 따르지도 않아서 행함에 자재롭고 출입에 걸림이 없는 것이다.

이것을 정근이라 한다.

 

혜근(慧根)이라 함은 보살이 괴로움을 다하기 위하여 성스러운 지혜를 성취하는 것이다.
이 지혜로써 모든 법을 여의고 열반을 이룬다.

곧 지혜로써 일체의 삼계는 무상하며 3쇠(衰)17)ㆍ3독(毒)의 불에 탄다고 관찰하니,
이렇게 관하고는 삼계 안에서 지혜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일체의 삼계를 도리어 공․무상․무작의 해탈문으로 삼아 일심으로 불법을 구하기를
마치 머리에 붙은 불을 끄듯 한다.

이 보살의 지혜는 아무도 무너뜨릴 수 없으며,
삼계에서 의지하는 바가 없어 생각을 따라 일어나는 5욕에서 마음은 늘 떠나 있나니,
이 혜근의 힘 때문에 한량없는 공덕을 쌓아 모은다.

모든 법의 실상에 예리하게 들어가 장애 없고 어려움 없으며,
세간에 대해서 근심하는 일 없고,
열반에 대해서 기뻐하는 일 없나니,

자재로운 지혜를 얻는 까닭에 혜근이라 한다.

 


▷ 출처: 「진리와 깨달음」 facebook에서 인용 

댓글목록

지선행님의 댓글

지선행 작성일

깨달음의 수행방법인 37조도품을 몇번을 듣고 직접 찾아 보기도 하며 배웠지만 늘 그때뿐 인것 같습니다. 눈앞에 산해진미가 있는데 젓가락질이 서툴다고, 젓가락질 하는 수고가 귀찮고 힘들다고 입맛만 다시고 쳐다보고 다른사람이 먹는걸 보고 맛이 이러니 저러니 상상만 하는것 처럼... 이번만큼은 직접 내 손으로 먹고 맛을 느끼려 노력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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