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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식과 6식 7식 8식의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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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흰구름 작성일17-07-18 14:23 조회9,039회 댓글4건

본문

 

마음이 형성되고 작용하는 단계를 식(識)으로 구분해서 설명하는 것이 유식(唯識)이라고 하고, 그렇게 마음을 분석하여 체계화한 불법의 가르침을 논하는 학문이 유식학, 유가파인데. 현대의 심리학보다 더 심오한 분석적 탐구 학문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말하자면, 전(轉) 5식 ; 제1 안식(眼識-눈), 제2 이(耳-눈)식, 

제3 비(鼻-코)식, 제4 설(舌-혀)식, 제5 신(身-몸)식과 더불어 제6의(意-의식)식, 제7 말나식(잠재의식), 제8 아뢰야식(여래장식), 제9 백정식(白靜識)까지 전체 9종류로 구분 해서 논(論)했습니다.

 

아홉가지 9식(九識)을 전체적으로 나누면 4단(段단)이되고 각각의 식에 열 가지 이름을 따로 세운다.

 

먼저, 제 6식(의식)의 10가지 이름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근(根-눈 귀 코 혀 몸을 뿌리로 봄)을 상대해 이름을 얻기 때문에 6식(六識)이라 한다.

둘째, 시비(是非)를 헤아리므로 의식이라 한다.

셋째,대상인 진경과 상응하고 교섭할 수 있으므로 반연식(攀緣識)이라 한다.

넷째, 법진(法塵)을 제외한 5진(塵-티끌 ; 보는 대상, 들리는 것,,,등등)을 두루 반연할 수 있으므로 순구식(巡舊識)이라 한다.

다섯째, 매순간 흘러 흩어지므로 파랑식(波浪識)이라 한다.

여섯째, 눈 앞의 경계를 분별할 수 있으므로 분별사식(分別事識)이라 한다.

일곱째, 이식이 있는 곳에서 다른 것을 무너뜨리므로 인아식(人我識)이라 한다.

여덟째, 애업9(愛業)이 견인하여 생기게 하므로 4주식이라 한다.

아홉째, 올바른 이해가 생기지 못하도록 하므로 번뇌장식(煩惱障識)이라 한다.

열째, 감응한 과보가 다하면 심(心)과 경(境)이 둘로 나누어지므로 분단사식(分段死識)이라 한다.

 

두 번째로 제7식(말나식)의 10가지 이름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6식 이후에 명칭을 얻으므로 7식(七識)이라 한다.

둘째, 근(根)과 진(塵)을 알지 못하므로 전식(傳識)이라 한다.

셋째, 모르는 사이에 습기로 인해 홀연히 망념이 일어나므로 망상식(妄想識)이라 한다.

넷째, 간격없이 생멸하므로 상속식(相續識)이라 한다.

다섯째, 이치가 밝아지지 못하게 장애하므로 무명식(無明識)이라 한다.

여섯째 ,미혹함을 돌이켜 바른 것을 따르게 하여 4주번뇌(四住煩惱)를 끊을 수 있으므로 해식이라 한다.

일곱째, 현묘한 길과 교섭하여 이치를 따르고 선법을 일으키므로 행식(行識)이라한다.

여덟째, 3계의 생사가 모두 나의 마음이고 마음 밖에 다른 법이 없음을 알기 때문에 무외식(無畏識) 이라 한다.

아홉째, 분명하게 관조하는 것이 거울이 형상을 나타내는 것과 같으므로 현식(現識)이라 한다.

열째, 법이 이미 허망하게 일어난 것인데 지혜를 믿고서 간직하여 진성을 드러내지못하게 하므로 지장식(智障識)이라 한다.

 

세 번째로 제8식(여래장식)의 10가지 이름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7식이후에 명칭을 얻으므로 8식(八識)이라 한다.

둘째, 진실과 거짓이 섞여 있으므로 화합식(和合識)이라 한다.

셋째, 모든 법을 쌓고 모으기 때문에 장식(藏識)이라 한다.

넷째, 세력을 유지 시키고 싹트게 하는 힘이 있으므로 훈변식(熏變識)이라 한다.

다섯째, 범부가 성인이 되므로 출생식(出生識) 이라 한다.

여섯째, 저장한 본체가 단절되지 않으므로 금강지식(金剛智識) 이라 한다.

일곱째, 본체가 고요하지도 어지럽지도 않으므로 적멸식(寂滅識)이라 한다.

여덟째, 실제에 걸맞고 거짓이 아니므로 체식(體識) 이라 한다.

아홉째, 저장하는 체가 미혹되지 않으므로 본각식(本覺識)이라 한다.

열째, 공덕이 원만하므로 일체종지식(一切種智識)이라 한다.

 

네 번째로 제9식의 10가지 이름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체가 거짓이 아니므로 진식(眞識)이라 한다.

둘째, 본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므로 무상식(無相識)이라 한다.

셋째, 일정한 법칙 작용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법성식(法性識)이라 한다.

넷째, 참된 깨달음이 항상 존재하고 본체가 숨거나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불성진식(佛性眞識)이라 한다.

다섯째 성품에 헛됨과 거짓이 끊어졌으므로 실제식(實際識)이라 한다.

여섯째, 대용이 일정한 방식이 없으므로 법신식(法身識)이라 한다.

일곱째, 흐름에 따르면서도 오염되지 않으므로 자성청정식(自性清淨識) 이라 한다.

여덟째, 아마라식을 한역하면 무구식(無垢識)이라 한다.

아홉째, 자체가 같은 것도 아니고 다른 것도 아니므로 진여식(眞如識)이라 한다.

열째, 수승하고 오묘하여 상대가 끊어졌으므로 불가명목식 (不可名目識)이라 한다.

 

 

댓글목록

지선행님의 댓글

지선행 작성일

마음이 형성되고 작용하는 단계를 이렇게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나눈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마음이란 것의 수많은 명칭과 작용을 보니 그 한 마음 알아채기가 왜이리 어려운지 알듯도 합니다. 내 마음의 주인은 나 일진데 주인의식을 잃고 방황하며 내마음 보기를 하찮게 여기고 귀찮케 여긴 마음의 주인 으로서 다시한번 반성 하고 내마음이 내는 소리에 귀 기울이고 알아채기에 정성을 다하기를 다짐해 봅니다.

자현님의 댓글

자현 작성일

'일체유심조'마음이 모든 것을 일으키고,만든다.그 마음이 본래 있는 건가요.없는 것인가요?

Green님의 댓글

Green 작성일

업을 소멸시킨다하면 6식과 7식을 정화하는 것인가요?

은서님의 댓글

은서 작성일

제 마음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많은 작용을 이해하지 못해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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