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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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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원 작성일22-03-06 00:48 조회5,0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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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세상의 고통속에서 벗어나 안락을 얻을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고통으로 가득한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으며 바른 믿음과

수행은 우리를 진리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참된 불자의 길이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믿기만 하고 알지 못하면 무명(無明)이 더욱 커지고, 알기만 하고 믿지 않으면

그릇된 사견(邪見)이 더욱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은 이해를 통해서 더욱 강하게 되고, 이해는 믿음을 통해 지혜와 복덕을

원만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맹목적인 신앙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불교의 궁극적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불자의 자세와 행동

불교에는 불교만의 예절과 의례가 있다.

처음 불교를 접하는 불자들은 예절을  잘 알아 두면 편한 마음으로 불교의 세계로

들어 올 수 있을 것이다.

삼보(부처님(佛), 부처님의 가르침(法),제자들의 집단(僧))에 귀의한 불자로서 평상시

모든 행이 겸허해야 하겠지만, 특히 수행 도량인 절에서는 더욱 정숙하고 경건한 자세가 기본이다.

마음이 중요하지 몸가짐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수도 있겠으나, 수행의 길에서 수행자의 자세는

마음이 표현된 모습이므로 항상 경건하고 겸허한 자세가 기본이라 하겠다.

 

1) 차수와 합장

차수는 말 그대로 손을 교차한다는 뜻으로 평상시 도량에서 하는 자세이다.

손에 힘을 주지 말고 자연스럽게 교차하여 남자는 왼손이 위로, 여자는 오른손이

위에 포개지게 가볍게 잡고 단전 부분에 가볍게 대고 있는 자세이다.

합장은 부처님이 태어나신 인도의 전통적인 인사법으로서 인사및 예불, 법회 등

불교 생활 전반에 걸쳐 가장 많이 쓰이는 예법이다.

합장은 손바닥을 마주 합하는 자세인데 손바닥이 밀착하여 빈틈이 없어야 하며

손가락 사이가 벌어져서는 안된다.

두 손을 통해서 마음을 모으고, 나아가 나와 남아 둘이 아니라 하나의 진리 위에 합쳐진

한 생명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차수와 합장은 앉아 있을 때에도 같은 요령으로 자세를 취할 수가 있다.

호궤합장: 수계식때에는 양 무릎을 땅에 붙이고 다리를 세운 채 합장을 하여 계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다진다.

 

2) 앉는 자세

<1> 좌선(坐禪)자세

불자들의 앉는 자세는 참선할 때의 좌선 자세를 기본으로 한다.

<2>꿇어앉은 자세

독경이나 염불을 할 때는 꿇어앉는 자세를 한다.

장시간 동안 지속하기는 어려운 자세이나  예경, 축원을 할 때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한

반듯이 취해야 할 자세이다.   발의 교차는 왼발이 위로 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위치를 바꾸거나 두 발을 나란히 놓아도 무방하나 허리를 곧바로 세우고 몸의 평형을 유지하도록 한다.

 

3) 절

불교의식에는 절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절은 삼보에 대한 예경과 상대방에 대한 존경을 의미하며,

자신에게는 스스로를 낮추는 하심(下心)의 수행 방법 가운데 하나다.

참선 등의 수행법보다는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으며 ,

부처님 혹은 불보살님의 명호를 부르며 하는 염불은  집중이 훨씬 잘 되어 재가불자의

수행법으로 권장을 한다. 하루에 매일 108배. 혹은 1080배. 또는 일주일에 3,000배등

<1> 반배(半拜 : 합장저두 合掌低頭)를 하는 경우

 ㄱ) 절 입구에서 법당을 향하여 절할 때

 ㄴ) 길에서 스님이나 법우를 만났을 때

 ㄷ) 옥외에서 불탑에 절을 할때

 ㄹ) 야외에서 법회를 할때

 ㅁ) 옥내법회라 하더라도 동참 대중이 많아서 큰 절을 올리기 적합하지 않을 경우

 ㅂ) 오체투지(불교식 큰 절)를 하기 전과 마친 후

 ㅅ) 각 단에 헌화를 하거나, 향, 초 그밖의 공양물을 올리기 직전과 올린 후 

 ㅇ) 법당에 들어가거나 나오기 전

 

<2> 오체투지(五體投地)

오체투지란 몸의 다섯 부분인 양 팔꿈치, 양 무릎, 이마가 땅에 닿도록 납작하게 엎드려 하는 절.

마지막 동작으로는 접족례(接足禮)라 하여 공경하는 이의 발을 두손으로 떠받드는 자세로

인도의 예절에서 유래가 되었슴.

순서로는 먼저 합장 반배를 하고 바로선 자세에서 허리를 굽히지 않고 그대로 두 무릎을 굽혀 반듯하게 앉는다.

왼손을 가슴에 가볍게 대고(옷고름 이나. 가사가 흘러내릴 경우, 아니면 두손을 같이 한다.)

오른손을 뻗어 몸을 굽히면서 이마가 닿을 지점을  짚는다.

이어서 윗몸을 숙여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완전히 엎드린다.

엎드린 상태에서 두 손을 가볍게 뒤집어서 무언가를 받들어 올리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일어설 때는 엎드린 자세의 정반대 순서에 따른다.

<3> 고두배(叩頭拜)

3배 ,108배를 비롯 모든 절의 마지막째 절을 마치고 일어서기 전에 한다.

하는 법은 마지막째 절을 마치고 몸이 오체투지의 상태에서 두 손바닥이 부처님을 받들기 위하여

위로 향한 자세에서 팔굽을 펴지 말고 머리와 어깨를 들고 손은 얼굴 아래서 합장을 하였다가 손을 풀고 이마를 

바닥에 댄 다음 일어난다.(고두배의 고는 두드릴 고 이며 바닥을 두드린다는 의미임. 차례나 제사를 지낼 때 ,

명절에 어른들께 큰절을 할 때 포개진 손등에 이마를 닿게하는 절)

 

          

                                                                                          상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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