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17일) 저녁8시~성도재일(목,섣달초여드레)새벽 4시까지, 선방모임 멤버들이 모여 성도재 맞이 철야정진을 수행했습니다.

#탐애(5욕)가 실로 내가 아님을 알아차려
온전히 편안하고 자유롭고자.

#감정(7정-희•노•애•락•우•비•고•뇌)이 내가 아님을 알아차려 온전히 편안하고 자유롭고자.

#미혹과 무지, 어리석음이 내가 아님을 알아차려 온전히 편안하고 자유롭고자.

#반야(통찰지)로서 실상을 확철히 깨달아 중도 해탈로 온전히 편안하고 자유롭고자.

밤새도록 우리들의 보현법당은 선방모임 도반들의 참선 정진으로 선정을 익히고 지혜를 닦느라 각자 스스로의 등불을 밝히고 밝혔네요.

우리모두 2600여년 전 석가세존처럼 중도의 큰 깨달음을 향하여 지혜•자비 큰 선근을 우량하게 잘 키웁시다! 나무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