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8년 7월7일 자비도량참법 제5권 > 보현사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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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사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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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8년 7월7일 자비도량참법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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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아원 작성일24-07-14 18:47 조회1,7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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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일요일 <자비도량참법 제5권>
설판및 공양 공덕주 : 자연성 강은아.

 나날이 수행력과 그 공덕이 원만해지고 있는 자연성, 덕현법우님~~ 이 선근으로 가렸던 업장은 더욱 속히 벗겨지고, 복덕혜는 크게 크게 늘어나 꼭 지복의 기쁨으로 안락하시길 ~~~ 사바하!!!

저희들 자비도량참법 제5권을 수행하며 불 · 보살과 성현께 귀의하여 공양하고 위대한 성호를 부르며 정성을 드립니다.

무시이래로 지금까지 5온蘊의 몸을 잘못 알아 오탁악세를 헤매며 다섯 가지 욕락欲樂에 속박되고 다섯 가지 번뇌의 대상인 티끌에 미혹 하였으며, 5역죄를 없애지 못하여 사랑하고 미워하는 생각이 일어나고 다섯 가지 법 깨닫지 못하여 번뇌의 망정妄情이 증장합니다.

인연은 어김이 없으니 업과業果를 피하기 어려우므로, 이제 대중은 간절한 정성으로 해탈문을 제각기 열고 가르침에 귀의하여 허물을 씻나이다.

부처님, 보살마하살이시여, 이런 저희들의 마음을 살피소서. 넓은 자비를 우러러 사모하오니 가피를 드리우소서.

자비도량참법을 수행하오며 현겁의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지심귀명례  • • • • • • • • • • • •

3독毒으로 인하여 서로 충돌이 생기고,
충돌하므로 해서 원한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친척과 권속이 서로 원망하며,
혹 부모가 자식을 원망하고,
혹 자식이 부모를 원망하며,
형제와 자매도 모두 그러하여 서로 원망하고
서로 혐의하며, 조금만 안 맞아도 성을 내고,
재물이 있으면 친척들이 서로 바라니, 빈궁하면 애초에 그런 근심이 없으련만...
달래서 얻더라도 적게 여기며,
더 주어도 항상 부족하게 생각하며,
백 번 달래서 백 번 주어도 은혜로 생각치 않으며, 한 번만 마음에 쾌하지 않아도 문득 분노를 일으킵니다.

이리하여 잠깐만 나쁜 생각을 품으면 곧 딴 생각을 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원수를 맺고 화단이 생겨서 대대로 다하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추측해 본다면 3세의 원수란, 바로 다른 이가 아니라 모두가 친척과 권속들이니, 권속이 곧 원수가 되는 줄을 알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마다 은근히 허물을 뉘우치고, 지극한 마음으로 영식靈識이 있은 뒤부터 오늘까지 여러 생의 부모와 여러 겁의 친척과 6도 중에서 원결을 맺은 이와 원한의 대상이나 대상이 아니거나, 경한 이나 중한 이나, 지금 지옥에 있는 이 · 축생에 있는 이 · 아귀에 있는 이 · 아수라에 있는 이 · 인간에 있는 이 · 천상에 있는 이 · 신선 중에 있는 이거나 오늘 저의 권속 중에 있는 이나, 이러한 3세의 원수와 그들의 권속들을 위하여, 오늘 저희들이 자비심으로 원수라든가 친한 사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부처님 마음과 같이, 부처님 서원과 같이, 그들을 위하여 현겁의 부처님께 오체투지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 • • • • • • • • • • •

그러므로 경에서 '자비가 곧 도량이니 괴로움을 참는 연고며, 발심하고 행함이 곧 도량이니 일을 판단하는 연고라'했으니, 여러 가지 선한 일로 장엄하는 것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고, 큰 바다를 건너려면 배가 아니고서 어찌하리오.

만일 원하는 마음만 있고, 원하는 일을 행하지 않으면 마음과 일이 함께 하지 않아서 결과를 보지 못하리니,

마치 양식이 떨어진 사람이 여러 가지 음식에 마음을 두어도 굶주림에는 이익이 없음과 같습니다.

훌륭한 과보를 구하려면 마음과 일을 함께 행해야 하나니, 제 때에 미쳐서 더 잘하려는 마음을 내고 부끄러운 생각을 가져 참회하여 죄를 멸하고 원결을 풀어 버리며, 다시 어두운 데 있으면 열릴 기약이 없으니, 사람들이 해탈하는 것을 후회하지 않아야 합니다.

지성으로 현겁의 부처님께 간절히 오체투지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 • • • • • • • • • • •

원한의 대상이 서로 만나는 것은 3업業이 작용하여 괴로운 업보를 받게 하는 탓입니다.
이제 괴로움의 근본을 알았으니 용맹하게 꺾어 버려야 합니다. 괴로움 멸하는 것은 참회가 제일입니다. 그러므로 경에서 '첫째는 죄를 짓지 아니함이요, 둘째는 참회함이라'며 칭찬하였습니다.

참회하는 두 가지 마음은,
첫째는 참慚이요, 둘째는 괴傀입니다.
참은 하늘에게 부끄러움이요,
괴는 사람에게 부끄러움이며,
참은 스스로 참회하여 원결을 멸함이요,
괴는 다른 이로 하며금 결박을 풀음이며,
참은 여러 가지 선을 짓고,
괴는 보고 기뻐함이며,
참은 안으로 수치하는 것이요,
괴는 사람을 향하여 들어내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법은 수행하는 사람에게 장애함이 없는 낙을 얻게 합니다.

일체 중생이 모두 친척될 연이 있나니, 혹 부모가 되었고, 혹 스승이 되었으며, 내지 형제 자매가 되었을 것이언만, 무명의 그물에 얽혀 서로 알지 못하며, 알지 못하므로 흔히 해롭게 하였고, 그러므로 원결이 그지 없습니다.

다 같이 또다시 현겁의 부처님께 간절히 오체투지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 • • • • • • • • • • •

작은 정성으로 공양 올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예경하며 관觀하고 경經 외우는 여러 가지 공덕으로,

먼저 부처님 보리에 회향하고 다음으로 법계에 널리 미치니, 이러한 힘으로 참회하는 저희들 미처 뉘우치지 못한 죄 참회하고 아직 모으지 못한 인행因行 공덕을 모으니,

5온蘊이 공空함을 깨닫고,
5근根과 5력力을 구족하고
5개蓋와 5장障을 소멸하여
다섯가지 마음 발명發明하고
다섯 가지 계행을 지니오리니,
현재의 권속들은 5복福을 누리고
과거의 친척은 5명明을 이루게 하소서.

악도에서 헤매이는 이들 괴로움 쉬어 보리를 얻고 원한의 대상들도 원결이 풀려 안락한 좋은 곳에 태어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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